한자: 知的障碍
영어: Intellectual disability
옛 명칭1: 정신박약 ( 精神薄弱, Mental deficiency, Mentally deficient, Feeble minded )
옛 명칭2: 정신지체 ( 精神遲滯, Mental retardation ) 예전에는 공식적인 의학 용어가 이쪽이었다. 현재는 의학적으로 '정신지체' 혹은 'mental retardation'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에 의해, 또는 질병, 정신질환 및 뇌 장애로 인하여 지능이 비장애인보다 낮아 타인보다는 일상생활이 조금이라도 힘든 정신장애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정신장애는 의학적인 구분이며 법률적인 정신장애 ( 또는 정신장애인 ) 는 조현병, 조울증, 중증 우울증 등을 의미한다. 법률적인 정신장애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 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 과거의 정신보건법 ) 의 적용을 받지만, 지적장애는 이 법 ( 약칭 '정신건강증진법' ) 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정신장애 중에는 편견이 적은 편이므로 그나마 사회가 감싸고 이해해 주는 장애이며, 그러나 의사 표현 능력이 떨어지는 특성상 국가, 지역 및 사회적 상황에 따라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 되기 쉬운 장애이기도 하다. 인구의 2% 정도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지적 장애에 해당되기 위해서는 낮은 지능 IQ 70 미만. 간혹 장애 등급을 주지 않는 특별 관리 대상 ( 경계선 지능 ) 으로 79, 혹은 높게는 84 미만까지 보기도 한다.과 적응 행동 상 결함이 함께 있어야 한다. 법정 지능 ( IQ 70 ) 미만이 아닌 한, 지능은 낮아도 사회성숙도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으면 지적장애가 아니다. 반대로 지능이 높을 경우 사회성숙도가 아무리 낮아도 지적장애 판정을 하지 않는다. ( 이 경우에는 자폐성 장애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다. ) 참고로 지능에 비해 사회성숙도가 낮은 경우는 흔한 편이나, 지능이 낮으면서 사회성숙도가 높은 경우는 드물다. 예컨대 '연애'라는 단어를 썼을 때 전자는 '연애'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는 알지만 사회적 의미까지는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성숙도가 낮을 수 있지만 후자는 '연애'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회성숙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즉, 사회성은 지능을 제한하지 않지만 ( 캐너 증후군 - 일반적인 자폐증 - 은 지적장애를 동반하지만 낮은 사회성이 지적 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폐증 자체가 사회성과 지적 능력을 동시에 저하시키는 것 - 즉 사회성과 지적 능력 저하의 공통 원인 - 이므로 논외 ) , 지능은 사회성을 제한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지능 지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몇 달을 교육해도 안 되거나 최대치가 70 이하여야만 지적장애가 맞다. 만일 지능이 70 미만인데 교육이나 재검사로 70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그 사람은 원래 지적장애가 아닌 경계선 지능이거나 정상이다.
성인 기준으로 지적장애 1급이 4세 이하의 지능, 지적장애 2급이 5~8세 정도의 지능 , 지적장애 3급이 9~12세 정도의 지능이다. 즉, 지적장애 = 13세 미만의 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
나라마다 지적장애 기준이 다른데 IQ 75 이하를 지적장애로 정의하는 나라가 많으나 한국의 지적장애 기준은 IQ 70 이하로, 외국에 비해 지적장애 기준이 낮은 편이다.
지체장애와는 다른 것이다. 지체장애는 육체쪽 장애를 일컫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