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홍콩 개선 세 번째 영화이자 척 노리스의 스크린 데뷔작. 이탈리아 로마에 사촌을 만나러 온 당룡 훗날 이소룡의 대역을 맡은 김태정이 이 이름을 예명으로 썼다.이, 사촌이 운영하는 식당을 위협하는 악당들을 물리치고 식당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다른 이소룡의 작품에 비해 개그씬이 많으며, 중반의 전투씬에서 씩 웃어주고 마구 패대는 등 ( ... ) 이소룡이 맡은 당룡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다른 영화들과 달리 비교적 가벼운 이소룡의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션씬의 경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맹룡과강을 이소룡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사람도 있다. 초반부의 뒷골목에서의 맨손 격투와 쌍절곤 격투, 실내의 격투에 가라데 고수들과의 싸움 이후 콜로세움에서의 척 노리스와의 결투까지 이소룡의 격투 장면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참고로 일본에서 초빙한 가라데 고수 역할을 맡은 배우는 한국의 황인식. 당룡에게 얻어터지다가 식당 종업원들에게 몰매를 맞고 리타이어 당한다.
막판에 척 노리스와 결투를 하는데 척 노리스와 이소룡은 원래 친한 사이라 이소룡이 척 노리스를 초청했다고 한다. 원래 이소룡은 가라데와 킥복싱 챔피언인 조 루이스를 캐스팅하려 했지만, '동양인에게 패배하는 덩치 큰 백인은 싫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사망유희의 카림 압둘 자바와 함께 이소룡을 가장 고전시킨 인물로 이미 이때부터 싹수 ( ? ) 가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이 싸우는 곳은 콜로세움인데 촬영 허가가 나오지 않아서 대결 장면은 실제 콜로세움이 아니라 실내 세트에서 찍었다. 하지만 이후 이 장면을 능가하는 무술 영화는 좀처럼 등장하지 못했다. 굳이 예를 든다면, 쾌찬차에서 나온 성룡과 베니 더 유키데즈의 싸움이 그나마 이 결투보다 평이 좋은 편. 참고로 이 결투는 영화상에서 척 노리스가 패배하는 유일한 장면이다. 또한 역대 이소룡 영화의 격투 장면 중 가장 긴 장면이다.
이 장면은 두 격투가의 공방 뿐만 아니라, 척 노리스가 다리가 부러지고 공격당해 이미 싸울 수 없게 된 시점부터 헤드락에 이은 목 꺾기로 척 노리스를 죽인 뒤 척 노리스의 시체 위에 도복을 덮어주고 포권을 하는 이소룡의 모습까지 여러가지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많다. 이 장면은 [역사상 가장 마초스러운 장면 1위]로 꼽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