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동북부에 위치한 자치구. 구 이름은 이 구에 흐르는 중랑천에서 유래했다.
서쪽으로 중랑천을 끼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와, 남쪽으로 용마산을 끼고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북쪽으로 묵동천을 끼고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동쪽으로 용마산을 끼고 경기도 구리시와 접한다.
금천구, 노원구와 비슷하게 동고서저 지형을 보인다. 다른 2구와 마찬가지로 번화가는 주로 서부에 많은 편. 지나가는 지하철 노선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경춘선이 있다.
원래 이 지역에 있는 묵동 ( 墨洞. 목동이 아니다. 순우리말 이름은 먹골. 대표적으로 먹골역이 그 이름으로 된 시설물 ) 은 과수원으로, 주로 배를 재배하던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전부 아파트 단지가 되어 버린 바람에 과수원 사람들은 모두 옆 동네 남양주 별내와 구리로 재배지를 옮긴 상태. ( 지금의 먹골 배는 묵동에서 재배하는 게 아니라 남양주와 구리에서 재배해 오는 것이다. ) 그리고 목장이 많았다고도 한다. 그래서인지 서울우유의 본조합도 중랑구 상봉2동에 있다.
마스코트는 중랑이. 머리에 중랑구의 상징인 배꽃을 단 여자 캐릭터다.
서울의 기초자치단체를 가나다순으로 정렬하면 가장 마지막인 25번째가 된다.
구가 ( 區歌 )
봉화산 불을 올려 나라 지키고
망우고개 초록 바람 시름 잊고 쉬던 곳
해 뜨는 서울 동쪽 용마산자락
여기는 살기 좋은 번영의 고장
중랑구 구가 中, 김지평 작사/김영광 작곡
직접 듣고 싶다면 []로. 여담으로 성북구의 구가와 멜로디가 상당히 유사한데, 그 이유는 작곡가가 김영광으로 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