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짤의 출처는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 게시되어 있었던 웹툰 . 이 웹툰은 2016년 5월 27일부터 다음 웹툰에서 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이다.
"길동 아저씨는 이 시대 우리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김수정 작가 아기공룡둘리 애장판 1권 스페셜 인터뷰 중 고길동 캐릭터의 기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아기공룡 둘리의 주역 중 한 명.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도봉구 문서와 본 문서의 재력가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그 동네의 집값이 싼 편이다.에 사는 평범한 ( ? ) 샐러리맨으로 직급은 과장 ( 이른바 만년과장 ) 이다. 3살 연하 부인 박정자와 아들 고철수, 딸 고영희를 두고 있으며, 어린 아기 조카 희동이는 박정자의 동생의 아들 ( 혹은 고길동의 동생의 딸 ) 이다. 그런데 원작에서 희동이가 고길동을 부를 때는 "고모부"라고 부른다. 아마도 작품 진행이 되면서 딱히 신경쓰지 못하고 그냥 넘긴 듯한 초반부 첫 등장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희동이가 고길동을 고모부라고 부르는 것은 희동이의 아빠가 박정자의 동생인 경우이거나 그냥 희동이가 잘못 부르는 것을 신경쓰지 않은 경우 둘 중 하나일 듯하다. 또는 아주 드물게 겹사돈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는 고희동 아니면 박희동이다. 희동이와 양동이까지 맡아 키우고 있다. 즉, 어린 희동이의 실질적인 부친 노릇까지 하고 있다. 이렇게 5인 가족에다가 거기에 둘리 일당까지 키우는 먼치킨 가장이다. 조그만 집에 5인과 동물 3마리 고길동, 박정자, 고철수, 고영희, 희동이의 5인과 공룡 ( 둘리 ) , 외계인 ( 도우너 ) , 타조 ( 또치 ) 의 3마리. 나중에는 희동이의 동생 양동이와 도우너의 동생 코로깨가 들어온다.가 북적북적 살고 있다.
어릴 적 둘리 시점으로 천진난만할 때를 보면 둘리를 마구 갈궈서 못 살게 굴던 꼰대 중년남이었지만, 성숙해지고 사회에 물든 후 보면 이렇게 불쌍한 아저씨도 없다는 평가를 다시 받게 받는 캐릭터다. 상기된 사진의 "둘리보다 고길동이 불쌍해지면, 너도 어른이 되는 거란다."의 뜻 해석이다. [재평가]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둘리 편을 드는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이 성격파탄자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성격파탄자라기보단 그냥 철이 없는 거다...
그야말로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 커서 보면 고길동이 생불 처럼 보인다.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외국에 거의 비슷한 캐릭터는 이 오징어가 있다. 물론 징징이도 일부 에피소드에 맛이 가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게 많지 않고 고길동처럼 주인공에게 피해를 받는 건 매우 유사하다.
사실 둘리 연재 초반에만 해도 이름이 없었고, 고씨도 아니었다. 단행본 1권에도 보면 고길동이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김 형'이라고 불리는 데다가 생김새도 미묘하게 달랐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캐릭터성이 확립된다.
모델은 김수정 화백이 무명 시절 얹혀살던 하숙집 주인으로 본업은 한성여자중학교 교장이었으며, 학생들에게 시조를 지어주는 것이 취미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