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의 등장인물이자,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 첫 등장은 1948년 디텍티브 코믹스 140화.
본명은 에드워드 니그마로, 이름을 머리글자만 쓰면 E. Nygma. 즉 '수수께끼'란 뜻의 Enigma를 가리키게 된다. 원래 에디 내슈턴이 본명이고 니그마는 가명이라는 설정이었는데 NEW 52 이후 그냥 '니그마'가 본명이 된 듯. 참고로 리들러라는 이름도 영어로 수수께끼를 뜻하는 Riddle에서 나왔다. 여담으로 한국에서 배트맨 포에버가 SBS 첫 더빙 방영되었을때 리들러라는 이름은 "퀘스천 맨" 으로 로컬라이징되었는데, 이 로컬라이징명에 있어선 오히려 어색하지 않고 절묘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이후 재더빙판에선 그냥 리들러라고 나온다.
천재적인 전자공학자로, 어렸을 적부터 수수께끼와 퍼즐에 매료되어 있었다. ? 모양 지팡이와 배트맨에게 수수께끼를 낼 때마다 쓰여있는 그의 서명 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코스튬은 크게 2가지로 ?무늬의 초록색 타이즈와 같은색, 같은 무늬의 정장이 있다. 초창기 부터 2가지 복장을 사용했는데, 현재 팬들은 당연히 정장을 선호한다.
'사건을 일으키고 문제를 내서 지적 우월함을 뽐낸다'는 컨셉이 다른 악당들에게도 맘에 들었는지 비슷한 짓을 아캄에 수감되어 있던 '클루 마스터'가 했다가 리들러랑 대판 치고받은 적이 있다.
한번은 '클락 킹'이란 악당과 맞서기 위해 배트맨과 협력하기도 했다. 기억을 잃었을 때 경찰과 협력하는 코믹스도 있는데 거기서 배트모빌에 같이 타면서 배트모빌 내부를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배트맨에게 '손 대지 말라'고 지적당하기도 한다. 그 외에 갱생해서 정당한 방법으로 엄청난 돈을 벌거나 선행을 하기도 하지만, 근본이 빌런이라 안되는거 같다.
원래는 '퀴어리 ( Query ) '와 '에코 ( Echo ) '라는 두 명의 여성 사이드킥을 데리고 다녔지만, 언제부턴가 안 나오고 웬 마초들이 부하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