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후술하다시피 수능 끝난 고3들을 최대한 유치하려는 전략이다.
지스타란 명칭은 Game Show & Trade, All-Round의 약자이다.
지스타는 본래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열렸던 대한민국게임대전 ( KAMEX ) 을 잇는 게임쇼 KAMEX 외에도 서울에서 산발적으로 열렸던 서울게임쇼 등의 군소 게임행사를 하나로 통합해서 킨텍스로 옮겨간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참고로 서울게임쇼는 2003-2004년간 열렸는데, 양 해 모두 컴덱스 코리아와 병행 개최하는 식으로 했다. 2003년은 나름 볼거리가 있었으나 2004년은 참가기업이 넥슨, 한게임 딱 두 회사 뿐이었다. 이뭐병..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청 ( 2005~2008 ) , 부산광역시 ( 2009~ ) 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기디지털컨텐츠진흥원 ( 2005~2008 )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2009~ ) 이 주관한다. 본래는 별도로 조직된 지스타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였으나, 2008년 5월 해체되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통합되었다.
유비소프트나 일렉트로닉 아츠 같은 대형 게임 제작사들의 신작들이 펑펑 발표되는 E3나 TGS 등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나름 외국 거물 회사들도 많이 참가하는 그럭저럭 잘 나가는 게임쇼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관련 이벤트이다 보니 국내 게임 제작사들은 대부분 참가하며, 국산 대형 온라인 게임들의 신작 발표도 대부분 여기서 이루어진다.
첫 개최년도는 2005년으로 개최 초기에는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 부스가 대부분이었고, 부스걸의 낮뜨거운 노출도 때문에 부스걸밖에 볼게 없다며 걸스타 ( Girl Star ) 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현재는 수위를 조절하며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많이 나아졌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대다수의 게임 회사의 작업실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 대부분 회사들이 서울권이나 판교테크노밸리에 존재하는지라 바이어 초대 한 번 하려면 부산→서울을 가야 하며, 전시할 때도 부산 쪽으로 옮기는데 돈이 들어가 대관비가 많이 싸졌지만 정작 전체 요금 자체는 KINTEX에서 하던 거와 별반 다를 것은 없다고 한다.이지만, 그 외에 평가는 상당히 좋아졌다. 특히나 블리자드의 참가나 SCEK의 재참가 2006년 지스타 이후로 5년 만에 재참가이다. 그동안 참가를 꺼리다가 2009년의 실적을 보고 재참가를 결정.만 보더라도 얼마나 위상을 다시 올렸는지 알 수 있다.
현재도 콘솔 게임 부스의 부재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콘솔게임 유저들이 불만 섞인 비판을 꺼내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콘솔 게임 시장 점유율은 ( PS4의 선전에도 ) 10%도 되지 않는 상황인데다 대부분의 콘솔 업체들은 이미 지스타에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참가해봤다가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하여 다음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부스는 두 종류가 있다.
B2B: 게임 관련 업체 관계자들끼리만 모이기 위해 생긴 부스다. 자사 게임이나 게임 관련 솔루션을 업계에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스를 연다. 간단한 게임 소개 자료 정도만 비치하며 일반 티켓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다.
B2C: 일반인들이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부스. 부스가 상당히 대단하고, 부스걸이나 이벤트, 게임 시연회 등이 풍성하게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