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명으로 잠실을 사용하는 법정동 잠실동 ( 잠실본·2·3·7동 ) , 신천동 ( 잠실4·6동 ) 을 일컫는다. 가장 좁은 의미로는 잠실역 역세권만을 말하기도 한다.
역 이름 때문에 지명 혼란이 생기는 지역의 대표적 케이스인데 구 신천역이 위치한 곳은 법정동 잠실동이고 법정동 신천동은 송파대로의 동편이다. 신천동의 행정동명들은 모두 잠실○동으로 표기되어 있어 오히려 신천동을 잠실동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법정동 잠실동은 송파대로의 서편이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겹쳐 구 신천역은 잠실새내역으로 개칭되었다. 사실 구 신천역 인근이 신천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 것은 원래 신천동 새내마을에 살던 주민들이 마을이 잠기면서 잠실동 지역으로 주로 이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역명 뿐만 아니라 학교명의 혼선도 마찬가지다. 서울잠실초등학교, 잠실중학교, 잠실고등학교는 모두 신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반면 서울신천초등학교와 신천중학교는 잠실동에 위치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과 롯데월드 등의 대형 시설이 많아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동네 중 하나라고 봐도 좋다. 아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명. 야구, 축구 팬들을 비롯하여 아이돌 팬들이나 롯데월드에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은 다 들어봤을 지명이다. 송파구에서 나머지 지역의 인지도가 낮은지라 아예 송파구=잠실 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다. 시골에 사는 어르신들도 1988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곳으로 다들 알고있을 것이다. 강남쪽 지역이다 보니 집값도 워낙 비싸 부유층이 많이 사는 부촌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송파구가 워낙 인구수가 많은데 잠실도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들과 곧 재건축 될 장미, 잠5등의 매머드급 단지로 인해 인구 수가 많고 잠실과 그 아래의 송파구 나머지 지역의 경제적 수준이 꽤 차이가 나서 한때 잠실 본동, 2 3 4 6 7동을 하나로 묶어 잠실구라는 명칭으로 송파구에서 분구시키자는 의견도 있었다. 세무서는 이미 잠실 세무서와 송파 세무서로 나뉘었다. 다만 청사 위치는 같다. 주차장과 입구를 공유하고 건물만 분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