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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섬으로 삼아 스스로에 의지하며 살아라.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고.
진리를 섬으로 삼아 진리에 의지하라.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고.
디가 니까야 16경 과 26경 다만 원전인 팔리어 경장에는 등불이 아니라 섬으로 되어 있다. 흔히 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 ( 自燈明法燈明 自歸依 法歸依 ) 로 알려진 이 구절은 "누구든 지금이나 내가 죽고 난 뒤에나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섬으로 삼고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다음 구절이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가? 어떻게 비구는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고서, 열렬하고, 정확하게 알고 기억하면서, 몸에서 몸을 좇으면서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고서, 열렬하고, 정확하게 알고 기억하면서, 느낌에서 느낌을 좇으면서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고서, 열렬하고, 분명히 알아차리고 기억하면서, 마음에서 마음을 좇으면서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고서, 열렬하고, 정확하게 알고 기억하면서, 현상에서 현상을 좇으면서 관찰하며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는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다.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다."이다.
석가모니는 불교의 교조이자 창시자이다.
본명은 고타마 싯타르타. 고타마가 성씨이며 싯타르타가 이름이다. 석가모니는 산스크리트어 '샤카무니'를 음역한 것으로 샤카족 ( 석가 ) 의 성자라는 뜻. 산스크리트어 '샤카무니'를 중국에서 한자어로 음역한 것으로, 샤카는 그가 속하던 부족, 무니는 '성자'를 의미하므로 석가모니란 '샤카 ( 석가 ) 족의 성자'라는 뜻이다. 또한, 무니에는 고행자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고대 인도의 샤캬 부족의 소왕국 '카필라'의 왕 이러한 소왕국의 군주를 '라자Raja'라고 한다. 각 부족을 통합하는 장 ( 長 ) 을 의미하며, 도시국가나 성읍국가의 왕 정도로 볼 수 있다.인 정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왕자로 태어났으나, 인간의 삶이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벗어나고자, 이후 왕세자의 지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많은 수행 끝에 '감정이라는 악마'의 유혹을 견뎌내고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인도 북부를 중심으로 가르침을 펼치고 많은 이들을 교화하다가 마지막 제자인 쑤밧다를 교화하고 80세의 나이로 열반에 들었다.
그리스도교의 창시자인 예수의 가르침이 현대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어 그리스, 로마를 거쳐 서구 전역으로 전파되어 오늘날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것과 같이, 석가모니 부처의 가르침은 인도에서 중앙아시아 아소카왕이 죽은 이후로 불교의 중심은 북인도에서 서인도 ( 쿠샨왕조 ) 로 옮겨졌다. 지금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지역이다. 이 지역의 뛰어난 승려들로 인해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한문으로 번역된 것은 중국으로, 팔리어로 번역된 것은 스리랑카, 태국으로 전해진 것도 이 시기이다. 한국과 일본은 중국을 통해 한자 불경이 전해졌으며, 한국은 한글 반포 ( 1446년 ) 이후 세조가 설치한 간경도감 ( 1461년 ) 을 통해 언역 즉 한국어 ( 중세 한국어 ) 로 불경이 번역되었다.를 거쳐 북쪽으론 중국, 동쪽으로 티베트, 남쪽으로 남인도와 스리랑카, 이후 동남아시아인 미얀마, 태국, 베트남으로 전해졌으며, 중국으로 전해진 불교는 다시 한국, 일본으로 퍼져서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오늘날까지 지대한 영향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