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1936년 2월 9일 생으로 대한민국에서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는 인물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다. 그리고 성남을 맡게 되면서 전세계 최고령 감독 자리에 올랐었다 ( ... )
청소년 대표팀 4강 진출+ 일화 천마팀 동대문운동장을 쓰던 시절이다 리그 3연패 + 라이벌 포항과의 치열한 경쟁까지, 대한민국 축구사에 길이 구전될만한 장면을 일궈낸 축구인이다. 그러나 강한 채찍질로 선수들의 반발을 사고, 일부 선수들의 고의 태업설 루머까지 겹쳐, 7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빠따" 이미지도 강했다. 그렇지만 연령대가 높은 축구팬들은 공격적이고 다양한 현역 감독시절 경기당일 쓸만한 수를 6가지 정도 강구해놓고 시합에 임했다고 한다. 전술로 재밌는 축구를 추구했던 박종환 감독이 이룩한 성과를 여전히 매우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 일례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전 상대였던 일본팀 모리야스 감독이 발빠른 공격진 4~5명을 전방으로 보내 우리 수비진을 흔들었던 벌떼공격전술은 박종환 감독이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구사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한 성과를 거둔 검증된 작품.
1989년 일화 천마, 2003년 대구 FC에 이어서 2014년 성남 FC 감독이 되면서 창단 감독 3회라는 진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