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급 경순양함의 3번함으로 원래는 2번함으로 설계, 건조중이었지만, 관동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해, 기존의 선체를 해체한 후 다시 공법을 바꿔 만든 2번함에서 3번함으로 밀려난 함선. 야간등화관제 훈련 중에 다른 함선들과 충돌하여 대파되는 사고를 겪는 등, 전장에 투입되기 전부터 불운한 일을 연속으로 겪은 함선. 대전 중 크리스마스 섬 공략 당시 한 번 대파되어 수리되었다가, 1944년 트럭 섬 근해에서 연합군 함재기의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유튜브에 남아있는 침몰 당시 미군기의 건 카메라에 찍힌 나카의 모습. 초반부에 보이는 함선이다.
참고로 다른 일본 경순양함과 마찬가지로 강 이름에서 따왔는데 다름아닌 이바라키현 오아라이를 지나는 나카강 ( 那珂川 ) ( ... ) 그래서인지 나카의 충혼비는 오아라이 신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