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데뷔 전
정은지의 어린 시절
부산 출신으로, 중1까지만 해도 본명은 정혜림 ( 鄭惠林 ) 이었다. 이름을 개명한 이유는 2011년 6월 10일 에이핑크 뉴스에서 공개됐는데 철학관에 갔더니 정혜림이라는 이름은 본인에게는 좋으나, 어머니께 좋지 않은 이름이란 얘기를 듣고 중학교 때 정은지로 개명했다. 어릴 때 나간 동요 경연 대회에서도 정혜림이라는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 사진에서는 정은지라고 나온다.
동요 '독도잠자리'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대체로 털털하고 '척'을 안 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내숭도 없다. 이는 데뷔하러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친구들에게서 "니가 걸그룹이 됐다고 내숭 떠는 꼴이 보이면 폰에 있는 엽기 사진을 몽땅 풀어버릴 것"이라는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결과 매우 엄청난 캐릭터가 탄생했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와는 재송여자중학교 동창이라고 2014년 5월 3일 MBC 예능 세바퀴에서 밝혔다. 학창시절 노래를 잘 불러서 유명했다고 한다.
슈퍼스타K 시즌 2에 나온 강승윤과 친하다. 보컬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다닌 음악 학원 []에 같이 다니던 사이.
그러던 중 2011년 초 학원의 추천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응모하여 합격한다. 당시 에이핑크 데뷔가 1개월밖에 남지 않은 급박한 상황이라 2차 오디션은 서울로 가는 기차 안에서 봤다고 한다. 정은지의 원래의 꿈은 보컬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에이핑크 합류 당시 기존에 있던 멤버들이 텃세를 부릴 까 봐 너무 걱정이 돼서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오히려 멤버들이 너무 살갑게 대해서 마음 속으로 앞에서만 좋은 척 하고 뒤에서는 욕하는 게 아닌지 의심을 했지만 지내보니 너무 순해서 그런 의심을 했었던 본인이 못되보였다고 한다.
캐릭터 및 성격
데뷔한지 10년이나 지난 현재 20대 후반의 정은지는 데뷔초 정은지와 성격이 바뀌었다. MBTI는 INTP인 내향형으로 시작한다. 방송에서 이미지와는 달리 혼자 있을 때는 생각보다 조용한 성격을 가졌다. 그러나 10년간 변함 없는 점이 있다면 '정다정'이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게 잘 챙겨주며 정이 많다.
박초롱이 팀내에서 엄마 역할을 한다면 정은지는 팀내에서 아빠 역할을 한다며 멤버들이 얘기한 바 있다. 실제로 가방에 밴드나 약을 가지고 다니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가끔 내 사람들에게 뜬금없이 기프티콘을 주며 감동을 주기도 한다.
팬들에게는 '장꾸믕'으로 유명하다.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청취하면 알겠지만 정은지의 장난꾸러기 모먼트를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에이비글답게 음악이 나왔을 때나 팀 분위기에 따라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웃음을 잘 참지 못한다.
뛰어난 연기력과는 달리 거짓말을 잘 못한다. 거짓말을 하면 표정으로 바로 드러난다고 멤버들이 자주 언급한다. 멤버들과 마피아 게임을 할 때는 대놓고 자신이 마피아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Apink 멤버들 중에서 초면에 낯을 잘 가리지 않고 사교성이 가장 좋은 멤버로 알려져 있다. 덕분에 JTBC 나홀로 연애중의 성치경 PD는 이러한 이유를 들어 성격이 털털하면서 친근한 느낌이 있는 정은지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다른 멤버들이 증언하는 바와 같이 평소에는 멤버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챙겨주는 소위 엄마같은 정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대부분 멤버들이 울보속성을 보유한 에이핑크 멤버 중에서 눈물을 가장 잘 참는 멤버 중 하나다. 심지어 스태프들까지 눈물바다가 되었던 에이핑크의 쇼타임 마지막회만 하더라도 다른 멤버들은 한 번씩은 눈물을 흘렸고, 그 중에서도 초롱, 보미, 남주는 거의 대성통곡하다시피하여 멤버들이 달랬을 정도인데, 은지는 마지막 종영 클로징 때 잠깐 울컥한 것이 끝이다. 하지만 데뷔 후 연차가 다소 지나고 나서부터는 눈물이 다소 많아졌다. 펑펑 눈물을 흘리거나 오열하는 빈도는 적지만, 예년과 달리 감정이 올라오면 주체를 잘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가족이야기에 관해서는 펑펑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핑크 뉴스 시즌 1.아빠가 외국에 근로자로 일하시면서 엄마랑 둘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은지에게 엄마는 아빠같은 존재라고 한다. 잡지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자작곡 중 부모님을 위한 노래가 많은 이유는 처음 "사랑"이란 걸 알려 준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하며 사랑 하면 남녀 간의 사랑보다는 부모님이 먼저 떠오른다고 한다.
털털한 성격과 달리 에이핑크 멤버들 중 애교가 제일 많다. 본인은 항상 애교가 없다고 하지만 멤버들은 은지를 '애교신'이라고 부르며 에이핑크에서 애교가 가장 많은 멤버라고 지목한다. 시키는 애교는 약한 편이지만 생활애교가 가장 많다. 멤버들은 효과음 같은 신기한 애교라고 부른다. 실제로 영상을 많이 찾아보면 본인도 모르게 [많이 부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재치 있는 입담과 밝은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이 가는 매력적인 성격을 가졌다. 정은지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매력은 이 영상 하나로 설명 할 수 있다. 정은지의 성격이 매력터진다고 유명한 영상이 있다. [정은지] 해피투게더에서 황치열과 사투리를 설명하며 잠깐 보인 꽁트임에도 불구하고 정은지가 매력 넘친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10년차가 된 지금 연예계 선배들에게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면 어른들에게 잘 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예계 선배 이영자, 성동일, 송은이, 최화정 등 많은 연예계 선배들이 방송 중 정은지가 호감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밥블레스유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정은지를 밥 먹이고 싶은 동생으로 언급했다. 성동일은 한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시리즈 개딸 중 제일 아끼는 개딸로 정은지를 꼽았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겁이 없는 성격 덕에 [에이핑크 숙소에 귀신이 출몰하면 정은지가 퇴치해야 할 것 같다...] 의 스턴트 액션이나 의 번지점프도 화끈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선 무려 마카오 번지점프도 해냈다 참고로 마카오 타워의 번지점프대의 높이는 상공 270m가 넘는다....
칭찬에 약하다. 가요광장 DJ를 하면서 칭찬에 약하다고 알려졌는데 게스트가 와서 정은지를 칭찬할 때마다 항상 당황하거나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인다.
키
정은지의 프로필 상 키는 163cm이다. 하지만 슬기로운 믕지생활 나무위키 영상에서 밝힌 자신의 실제 키는 162.3cm 라고 한다. 그런데 예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162.7cm라고 했다.
정은지가 키가 작은 이유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윗공기가 무섭기 때문이라고 한다. [] 하지만 실제로는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하는 강심장인게 함정이다.
정은지 명언: "난 작은 사람이 아니야, 세상이 큰 거라고"
팬들은 정은지의 키가 이메다 ( 2미터 ) 라고 해준다.
대신 비율이 굉장히 좋다.
인기&팬덤
초창기부터 에이핑크 팬덤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팀 내에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팬덤의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다. 에이핑크 멤버 중 유일하게 디시인사이드 메인 갤러리를 가지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도 마이너 갤러리는 보유 중이나 메인 승격 갤러리는 없다. 에이핑크 멤버 중 홈마가 제일 많고 그 중 제일 유명한 홈마는 3대 기획사를 제외한 여자 아이돌 홈마 중 팔로워수가 가장 많을 정도로 팬층이 두껍다. 응답하라 1997이 방영되던 시기부터 팬덤 내에서 인기를 독식하다시피 했다. 완전체로서의 에이핑크의 인기가 오르기 시작한 때에는 정은지를 리더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벌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에이핑크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NoNoNo' 활동 무렵에는 방송에서 리더 박초롱 대신 정은지에게 마이크가 먼저 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로도 솔로 앨범 성공과 함께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정은지로 인해 에이핑크 팬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라디오를 진행하며 10~60대 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는다.
Apink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팬덤도 점점 커지면서, 정은지 외에도 다른 멤버들의 팬덤도 점차 상승 중이며 소위 '은지핑크'로 불리는 인기 쏠림 현상도 완화되고 있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 언제까지 소녀가장이었냐는 논쟁은 아직도 간간이 나오고 있다. 단, 이것도 데뷔 초창기에나 해당됐던 이야기이고, 10년차에 접어든 2020년에는 모든 멤버들의 인지도가 고르게 상승하여 사실상 이러한 논쟁이 의미가 없게 됐다.
가창력
Apink 정은지와 콜라보레이션해 보고 싶다. ( 중략 ) 들어보니 그렇게 노래를 많이 배우진 않았더라. 천재다. - B1A4 산들의 인터뷰 중
[데뷔 이전에 공개된 제니퍼 허드슨의 'Love You I Do'를 부른 영상.] 영상 후반에 나오는 사투리가 포인트.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성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불렀던 M.C the Max의 그대가 분다.] 당시 극심한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고음 난이도 높은 그대가 분다를 파트너 유혜선 양과 함께 불렀다.
단순히 Apink 보컬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하는 걸그룹 통틀어 단연 손꼽힐 만한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데뷔 때부터 후반부 하이 노트나 클라이맥스 고음 브릿지 부분을 대부분 전담하고 있으며, 심지어 지금까지의 디스코그라피들을 전부 살펴보면, 단적으로 2011년의 데뷔곡 와 2016년 부터 나온 솔로 앨범들, 그리고 2019년부터 유튜브에 올리는 커버곡들을 비교했을 때 매번 천지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기술 면에서나 곡 소화력 면에서나 실력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데뷔 초에도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솔로 앨범이 나오고 정은지만의 스타일도 확연해져서 데뷔 초에는 음색이 평범해서 솔로 활동에는 무리일 것이라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다. 현재는 20대에서 30대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의 반열에 끼는 수준. 가수가 커리어를 쌓다가 무리한 성대 혹사로 인한 성대결절 등으로 오히려 기량이 하락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많은 연습을 하면서도 목 관리도 매우 잘 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Apink 멤버들과 노래를 부를 때 성량이 커서 마이크 소리를 줄이는 경우가 많다. 또는 듀엣의 조화를 위해 스스로 성량을 절제하며 부르는 경우도 있고, 상대방이 주요 멜로디를 부를 때 화음을 깔아주는 등 듀엣의 묘미를 잘 살리는 편. 그 덕분인지 듀엣 곡이 꽤나 많다. 김이나는 '가요계의 케미 요정'이라 평하기도.
가끔 자신의 고음파트를 더 높게 올려 부를 때가 있는데, 팬들이 은지의 습관이라고 농담섞어 말한다.
흔히 말하는 고음셔틀 초창기에는 고음부를 대부분 도맡아 했지만, 2014년 이후로 윤보미와 김남주가 기량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하면서 하이노트를 가져가는 경우도 왕왕 생겼다.이면서,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준다.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윤보미와 김남주가 각각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공통적으로 라이브에서의 안정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을 볼 때, 가장 확실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Apink의 다른 멤버들과 라이브를 할 때는 내만 가수다 모드가 될 때도 있다. 그리고 미니 4집 'Pink Blossom'부터 이후 발매된 앨범에서는 직접 코러스나 가이드 보컬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인해 아이돌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인지도가 있는 몇 안되는 보컬 중 하나이다.
엠넷의 '[]'에서는 여자 아이돌 가창력 순위에서 태연을 꺾고 결승까지 올라가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유는 역시 안정적인 라이브 보이스. 참고로 우승은 에일리.
데뷔 초부터 본인 스스로 솔로 활동에 대한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시즌2 청문회 편에서도 ["대표님!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놓고 외쳤다. 그 후 소속사가 직접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2월에 시즌 2의 기획으로 만든 첫 자작곡 '새끼손가락'을 발표하면서 멤버들 중 제일 먼저 자작곡을 만들었다. 3년이 지나 '새끼손가락'은 솔로 곡에서 단체 곡으로 바뀌었으며 데뷔 4주년 기념 팬송이 되었다. 곡 자체의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진 느낌으로 정식 발매되었다.
롤 모델로 언급한 가수는 김건모, 윤미래, 거미, 비욘세 등, 주로 R&B나 소울 계열의 가수들이다. 향후 솔로 활동을 한다면 이러한 장르의 음악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큰 스케일의 편곡과 크게 내지르는 가창력을 요구하는 발라드를 불러보고 싶어 한다고 하고 있다. 다만 아직 솔로 앨범들의 컨셉은 힐링송이 대부분. 정은지가 말하듯이 부르는 창법인데다가 인터뷰에서 직접 말하듯이 노래부르는 것을 추구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음색이 따뜻한 분위기가 있어서 힐링송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긴 하지만 크게 내지르는 노래를 기대하던 팬들은 아쉬워하는 중이다. 그나마 요즘은 정은지의 유튜브에 올라오는 노래로 안타까움을 달래는 중.
그리고 2016년 초에 정은지의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단, 아직까지는 소속사에서 솔로 데뷔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건 없으니 이 시기에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매체들이][솔로 앨범 준비를 보도하며] 솔로 앨범 준비는 확실히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V앱에서 멤버들이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동료피셜을 띄웠다 그리고 4월 7일 공식적으로 소속사에서 티저 이미지를 띄웠다! 공개된 이미지 상으론 4월 18일 솔로 데뷔가 유력해 보인다. 그리고 소속사 측 보도 자료로 [솔로 데뷔가 확정되었다.] 18일엔 솔로 19일엔 완전체 팬송 바쁘다 바빠 그리고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는 소식이다.[]
모 방송에서 에이핑크의 컨셉을 따라가려 창법을 많이 바꿨다는 언급을 했다. 쇼타임 "연"을 부를 때도 하영이가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고 언급한다. 데뷔 초와 비교해보면 은지의 톤 자체가 상당히 얇고 여려진 것을 알 수 있다. [전에 모교인 혜화여고에서 윤화재인의 '날개'를 부른 영상]을 보면 현재와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데뷔 후에는 좀처럼 쓰지 않는 흉성을 많이 섞은 고음이 특징. 원래 허스키한 편인 정은지의 톤에 흉성 위주로 고음을 내면 에이핑크의 이미지와 미스매치인 건 분명하다. 물론 솔로 앨범에서라도 이 때의 목소리를 내줬으면 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소속사 허각이 "4월의 눈"때 창법을 바꾸려고 너무 힘들었다고 언급을 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열정이나 노력, 그리고 타고난 실력이 대단하단 걸 알 수 있다. 라디오에서 본인이 밝힌 일화 중 하나로, 한때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의 고음 파트가 안 돼서 하루에 12시간씩 쭉 연습하다 보니 어느 순간 고음이 뚫렸다고 한다.
결국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는 2016년 4월 3주 멜론 주간차트 1위를 시작으로 9주 동안 탑10에 올랐으며, 2016년 발매한 여성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음원성적을 기록했다. 솔로 데뷔작이었던 하늘바라기의 성공으로 인해 정은지가 빌보드에서 꼽은 "2016년 데뷔한 가장 유망한 K-POP 가수" 8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 비록 음원 발표 전에는 소속사 대표가 불안하다고 의사 표시를 할 정도였으나 하늘바라기가 당당히 성공한 것을 보면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만의 모습이 아닌 보컬리스트 정은지만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솔로 앨범의 지속적인 발매를 더욱 기대할 수 있을 듯
춤신춤왕?
그러나 이런 다재다능한 정은지도 안 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춤. ( ... )
애초에 아이돌 가수가 되려고 한 것은 아니었고, 박선주같은 보컬 트레이너가 목표였다고 한다. 그래서 데뷔할 때 춤 연습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았다. 에이핑크 뉴스에서 'MY MY' 안무 연습을 하는 장면이나 주간 아이돌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는 장면을 보면 안무를 잘 틀린다는 걸 알 수 있다. 짜여진 안무 동작은 노력으로 어떻게든 해내는 반면에, 갑자기 음악을 틀어 즉흥적으로 춤을 시키면 거의 못한다. 특히 섹시 댄스나 귀여운 느낌의 춤을 시키면 엄청나게 당황한다. 낯을 가리거나 부끄럼을 타지 않는 성격이니만큼 정말로 춤과는 거리가 먼듯... 다행인 것이 에이핑크의 컨셉 상 난이도가 높은 댄스는 거의 하지 않는다. 사실상 춤 서열은 팀 내 꼴찌.
그래도 최근엔 노력으로 춤 실력이 늘었다고 정은지 본인도 어필하고 있으며 멤버들도 인정. 멤버들이 '댄싱 머신'이라고 불러준다 카더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PINK ISLAND에서 파워풀하고 섹시한 춤을 잠깐 보여주며 그녀의 춤실력이 나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춤신춤왕답게 댄스부장 역할에 캐스팅되었다...
그래도 위의 영상과 [걸] 보면 아주 못 추는 수준은 아닌 듯.무대가 짧긴 하다만
춤이 계속 느는 중이다.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공간'의 미니팬미팅에서 나 그래도 'Boom pow love'때 포텐 터졌다! 라 밝혔다.
얼마 전 슬기로운 믕지생활 에서 본인은 춤을 덜 배워서 그렇다. 많이 배우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