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왕 다자르의 통치가 시작된 이후 고대로부터 이어져 오는 잔달라 트롤의 제국. 부족의 이름인 Zandalar가 곧 제국 및 대륙의 이름이다. 따라서 잔달라 제국은 Zandalari Empire로, 잔달라 트롤은 Zandalari troll로 표기한다. 굴절어인 영문 알파벳의 특성으로, 어형을 변화시킬 때 뒤에 접미사를 집어넣어 발음 자체를 다르게 한다.
하나의 대륙 시절에는 고산지대였으나 세계의 분리 이후로는 섬이 되어서 혼돈의 소용돌이 서쪽으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잔달라 부족의 본진으로 자주 언급되는 비밀스러운 섬. 아제로스의 모든 트롤에게서 존중받는 잔달라 트롤의 본거지이며, 고대시대 이후 다른 지역에서는 잘 보기도 힘든 야생신 로아들이 지금도 한가득 살아가는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신비한 섬으로 알려져 있었다.
기존에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트롤이 겪은 안습의 역사를 따라서, 이 섬은 레이드 던전이 되어서 털리거나 예언자 줄의 예언처럼 침몰이 시작되어 멸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었다. 그동안 잔달라 부족이 아제로스를 위해 노력은 했으나 큰 소득은 보지 못하는 NPC로서 끝나거나, 심지어 대격변 확장팩부터는 악역으로도 등장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이미 멸망했거나 등장해도 박살날 세력으로만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잔달라 섬과 함께 맨날 멸망해간다는 떡밥만 줄창 뿌려왔던 쿨 티라스와 함께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확장팩 스케일의 대륙으로 복귀하게 된다.
예언자 줄이 예언했던 침수되어 멸망하고 있는 지역은 나즈미르이며 티탄들이 만들어낸 실험체 고대 신 그훈을 섬기는 혈트롤들이 거주하는 세기말 풍경을 보여준다. 그밖에도 뱀종족 세스락과 여우수인 불페라가 사는 볼둔, 그동안 설정에서 숱하게 언급되었던 트롤들의 성지이자 잔달라 제국의 수도 다자알로가 위치한 줄다자르라는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