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에 보이는 저 관광지는 현재 붕괴되었다...
지중해의 중앙부인 시칠리아 섬 남쪽에 위치한 남유럽의 섬나라. 면적은 강화도와 비슷하다. 제주도의 6분의 1. 수도는 발레타 ( Valletta ) .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
6개의 섬으로 구성된다. 크게는 남부의 몰타 섬과 북쪽의 고조 ( Gozo, 몰타어로는 Għawdex )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미노 ( Comino, Kemmuna ) 섬이 몰타섬과 고조섬 사이에 있다. 그 외에 섬이 몇 개 더 있는데 모두 무인도다. 사람은 세 개 섬에 살지만 인구의 90%가 남쪽의 몰타 섬에 살고, 나머지 10%는 북쪽의 고조 섬에 산다. 코미노 섬도 인구가 없는 것과 같은 정도다.
수도인 발레타의 인구는 7천 명으로 작은 도시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상당히 규모있는 도시다. 위성 사진이나 지도에도 보이듯 몰타 동부 지역에 모여있는 주요 도시들이 거의다 연결되어있어 사실상 하나의 도시나 다름없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발레타, 실레마, 마르사, 비르키르카라 같은 작은 도시들이 모여 있지만 시가지가 모두 이어져 있다. 서울특별시에 비유하면 청운효자동 지역만 수도로 정해 놓은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