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 이름은 도넛에서 유래됐다. 깐따삐야 별에서 온 외계인으로, 바이올린 형태의 소형 우주선 타임 코스모스를 타고 온따삐야 별로 놀러가려다 아버지인 오방떡의 말로는 멋대로 온따삐야 별에 개구리 잡으러 간다고 타임 코스모스를 타고 갔다고 한다. 타임 코스모스가 고장나면서 고길동의 집 앞마당에 떨어졌고, 어찌어찌해서 눌러 살게 된다.
신체 특징을 보면 거북의 모습에 가깝다. 특히 대포알같은 몸통 안에 팔다리와 그 큰 머리 전부를 쏘옥 집어넣어 완전한 공 모양이 될 수 있다. 이 형태를 공격 혹은 방어에 이용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고길동은 아예 대놓고 자라 새끼, 거북이 새끼라고 부르며 [참고], 고길동을 잡으러 가는 만화책 중 중국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자기가 직접 자라과라고 한다 ( ... ) . 다만, 몸에 있는 빨간 것은 사실 의복으로, 깐따삐야 별에 쳐들어 온 외계인들과 싸우는 편에서 외계인들이 옷을 벗긴 후 온종일 벗고 다니는 도우너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