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 제주특별자치도 포함 ) 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도로. 기호는 노란 직사각형 표시를 사용한다. 서울특별시에서 관리하는 도로는 서울특별시도, 광역시에서 관리하는 도로는 광역시도로 따로 부르며,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관리하는 도로는 지방도와 시도이다. 지방도와는 다르게 특별시도, 광역시도, 시도는 팔각형 모양의 표지를 사용하며 흰색 바탕에 파란색 글자로 노선명을 표기하는데, 최근에는 지방도인데도 팔각형을 잘못 쓰는 곳도 많은 듯하다. 거꾸로 시군구도를 지방도와 같은 노란 사각형으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보다 더 하위 등급은 시 단위로 관리하는 시도, 군 단위로 관리하는 군도가 있고, 국도나 지방도가 대체 도로가 생길 경우 격하되어 군도로 격하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고속도로도 일반 군도로 격하되는 경우도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선형개량을 실시함에 따라 일부 구간이 아예 새로 닦은 도로로 이설되면서 기존의 도로는 군도로 지정되어 차량이 통행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동이~김천간 구 경부고속도로 구간이 그런 상황이다. 당연히 보수나 제설면에서 지방도에도 밀려 엉망인 노면 상태를 자랑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시령 구 도로. 미시령 터널 개통 이후 눈이 오면 무조건 통제하고 [신경도 쓰지 않는] 길로 변모했다.
국가로부터 도로 건설비용 지원을 받는 국가지원지방도와, 오로지 지방자치단체만의 힘으로 운영하는 일반 지방도로 분류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숫자가 국도처럼 2자리, 일반 지방도는 3자리 이상으로 되어 있으며, 도로 표지판에 표시할 때는 모두 노란색 사각형 안에 도로 번호를 표기한다.
국가지원지방도를 빼고 지방도의 경우 번호선정은 각 도별로 나눠서 한다. 300번대는 경기도, 400번대는 강원도, 500번대는 충북, 600번대는 충남, 700번대는 전북, 800번대는 전남, 900번대는 경북, 1000번대는 경남, 1100번대는 제주도이다. 1200번대 이후로는남북통일이 되면 황해도, 평안북도, 평안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의 순서에따라 1200 ~ 1600번대의 봉인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원래 지방도가 다른 도로 넘어가면 뒤 2자리의 고유번호는 바뀌지 않아야 하지만 ( 예: 만약 959번 지방도 ( 실제로는 없는 노선 ) 이 경남으로 넘어가면 1059번이 되어야 한다 ) , 지켜지지 않는 듯 하다... 또 원래 01~50은 도내 노선, 51~99는 도계외 노선이지만 그것도 지켜지지 않는 듯하다. 100번대와 200번대는 결번인데 확실한 정설은 없으나 다른나라와는 달리 국도와 지방도의 도로 번호가 일원화 되어있는 한국의 특성상 100번대와 200번대는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의 예비번호라는 설이 있다.
지방도가 국가의 손에 넘어가게 되어 국도 혹은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도를 건설 및 유지할 힘이 부족할 경우 해당 지방도의 국도 혹은 국가지원지방도 승격을 종종 요구하기도 한다. 물론 실제로 반영되는 경우는 적다.
그 반대로 원래 국도였던 구간이 지방도로 격하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제주도의 일부 지방도들을 들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자치권 문제 때문에 도로의 관할권이 국가에서 특별자치도로 넘어가면서 지방도가 되었다. 심지어 고속도로였던 구간이 지방도로 수직낙하하는 경우도 있다. 영동고속도로의 구 대관령 구간인 456번 지방도와 88올림픽고속도로의 구 장수군 구간이었던 743번 지방도가 그 주인공. 특히 456번 지방도는 극악의 선형과 더불어 국도 겸용 고속도로라는 해괴한 타이틀을 갖고 있던 걸로 유명하다.
국도와는 달리 물론 77번 국도처럼 아직 끊겨있는 국도들도 있지만. 각 광역자치단체들의 사정에 따라 완공되지 못하고 끊겨있는 구간이 많이 보이고, 국도와 중첩될 경우 대부분 표지판에 표시되지 않기에, 각 지방도를 모두 드라이브를 해보는데 애로사항이 따른다.
도로관리청은 읍, 면 지역의 경우 도지사이고 동 지역은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