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레지옹 ( région ) 중 하나이며 프랑스 중북부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왕국 시절에 존재했던 같은 이름의 도 ( province ) 에서 유래했다. 일드프랑스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섬'이라는 뜻으로, 센 강을 포함한 여러 강이 이 지역을 둘러싸고 있고, 그 강들이 이 지역의 대략적인 경계선이 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 외에 프랑크어 Liddle Franke ( 소小프랑크 ) 가 와전되며 민간어원이 덧붙여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파리 주를 중심으로 7개의 주 ( 데파르트망 ) 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다.
한국의 수도권보다 면적은 조금 더 넓은 편이며 인구는 서울과 비슷하다. 프랑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레지옹으로, 수도인 파리를 둘러싸고 거대한 메갈로폴리스가 형성되어 있다.
프랑스의 정치, 경제적 중심지이며, 학문, 과학기술의 중심지이다. 1인당 소득은 2011년 기준 $71,126로, 프랑스 평균인 $42,664보다 훨씬 높고 총생산 또한 약 8452억 달러로, EU 내에서 가장 큰 광역경제권이다. 2위는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인데 일드프랑스의 50%를 조금 넘는다. 이 지역은 또한 프랑스 총생산의 30%를 차지하는 등 프랑스 내에서 어떻게 보나 중심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