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마쿠라 ( 抱き枕 ) 는 일본어 동사 '안다 ( 抱く=다쿠 ) 와 명사 '베개 ( 枕=마쿠라 ) ' 가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합성명사다. 한국어로 '안는 베개' 라는 뜻이지만 '안는 베개' 라고 하면 실제로 품에 안을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크기인 베개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 애매하다. 포대 안에 솜을 넣어 쉬는 자리에서 껴안거나 기대어 휴식을 취하는 물건. 영어로 'long pillow ( 긴 베개 ) '라고 부르기도 한다. 쇼핑몰 등지에서 확인해볼 때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사는 '긴 쿠션' 인 듯. 캔디라고 써서 파는 상점도 있으며 'Body pillow'라고도 한다.
이렇게 읽어보면 그냥 평범한 침구류나 다름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