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솔리드와 함께 90년대 후반 한국의 R&B열풍의 중심이었으며, 정통 R&B 창법을 거의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였다. 대한민국 현역 최고의 여성 가수, 디바를 꼽을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가수이며, 큰 공백 없이 오랜 세월 꾸준히 활동중이다.
한국계 미국인 2세이며 한국 이름 ‘박정현’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 활동을 위해 만든 예명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이 지어주신 한국식 본명이다. 미국 여권상으로는 '정현'에서 '현'자만 미들네임으로 들어가 있다. '정현'이 여권상으로 온전한 미들네임은 아니지만 재외동포는 한국 법률상으로도 특별한 규정을 두고 적용하는 등 일반적인 비한국계 외국인과는 취급이 확연히 다른만큼, 실생활에서는 박정현처럼 한국어 이름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2020년 7월 8일자 라디오 빙송에서 박정현과 리나 모두 자신의 본명이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같은 사례로 제시카 정, 티파니 영, 다니엘 대 킴, 김조한, 이 있는데 미들네임으로 모두 한국 이름의 첫글자나 끝 글자만 추가하였다. 교포들 중에는 꽤 흔한 작명 방식이다. 본명인 Lena는 레나처럼 보이지만 리나로 읽는 것이 맞다. 사전 상에도 발음은 '리나'로만 읽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본인도 '레나'로 잘못 읽히는것에 아주 익숙한듯 하며, 라디오 사연에서 레나라고 잘못 적혀 있는 일이 있어도 별로 개의치 않아 한다. 심지어 영미권 외국인들도 이를 헷갈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박정현의 영상을 리액션한 있는 캐나다인 유튜버가 '레나'로 읽은 적도 있다. 이 익숙하지 않은 발음 때문인지 라디오 스타에서는 자막을 Lina로 내보내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팬코인지 아닌지를 이걸로 구분할 수 있다 믾은 팬들이 레나라고 쓰는 것에 대해 매우 거부감을 표현하기도 하며 박정현 팬 커뮤니티 내에서 레나라고 지칭하는 것은 금물이다. 애초에 틀린 발음이기도 하고 말이다.
방송에서는 박정현을 주로 'R&B 요정'이라는 별명으로 소개하지만 박정현은 인터뷰에서 자신을 특정 장르인 R&B 가수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팝발라드 가수에 더 가깝다. 나는 가수다에서도 첫 등장 때 '팝발라드의 여제'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