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줄임말에서 유래된 한국의 신조어. 말 그대로 본래 미소녀와 연애를 하는 내용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지칭하였다.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 보통 오토메게임으로 불린다.
일본에서 해당되는 단어를 찾자면 美少女ゲーム ( /비쇼죠 게-무/, 미소녀 게임 ) 위키백과에는 '미소녀 게임' 으로 등재되어 있다., ギャルゲー ( 갸루게 ) 갸루 + 게임., エロゲ ( 에로게 ) 라고 할 수 있으며, 영어 사용자들은 일본어 표현 '비쇼죠 게-무'를 그대로 가져가 Bishojyo game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DB 사이트 ErogameScape나 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모에 게임 어워드 등의 인기투표에서 남성향 연애 어드벤처, 연애 요소 없는 남성향 에로게, 비주얼 노벨 등 유사 장르 모두를 미소녀 게임으로 통칭한다. 그리고 이러한 미소녀 게임 대부분이 한국에서 역시 미연시라는 장르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기에 미소녀 게임과 미연시를 용어의 차이가 있을 뿐인 동의어로써 이해해도 큰 문제가 없다.
엄밀히 말해 미연시는 미소녀 게임과 연애 시뮬레이션의 합성어로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미연시라는 단어 자체가 연애 어드벤처, 비주얼 노벨 등 유사 장르와 엄격하게 구분된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어원은 희석되고, 보통 일본에서 갸루게, 미소녀 게임이라 불리는 미소녀 장르의 게임을 통칭하는 용어로 자주 쓰인다. 서적, 언론 등 공식 매체에서는 미연시라는 조어 대신 미소녀 게임이라 표현하는 경우가 잦다.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변용되어 정착된 대표적인 덕후 용어 중 하나다. 본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란 코나미의 도키메키 메모리얼 같은 한정된 장르의 게임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90년대 PC통신 시절에 지식이 부족했던 오타쿠들이 모든 미소녀게임을 그냥 미연시라고 부르며 소비하면서 정착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 요소가 없는 누키게나 비주얼 노벨 등의 텍스트 어드벤처를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부르는 괴이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 문서는 한국에서 특수적으로 사용되는 '미연시'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과 일본에서 유래한 '미소녀 게임'이라는 포괄적인 장르의 서술 양쪽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어원이 된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특정한 장르적 특성은 연애 시뮬레이션 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우스갯소리로 미사일 연속 발사 시스템 같이 엉뚱한 역 두문자어를 만들어 그 줄임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시스템을 도입]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에 [감각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