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개발이 시작되어 1946년부터 선행 배치된 소련의 중형전차다. 주력전차 개념을 확립시켰지만 정작 소련에서는 T-64A ( Object 434 ) 부터 주력전차로 분류했고, T-54를 중형전차로 분류했다. 51년부터 신형 중형전차 개발계획 당시 T-54를 대체할 오비옉트 140과 오비옉트 430이 등장했고, 60년대로 넘어와 오비옉트 430을 기반으로 한 T-64와 오비옉트 140/155을 기반으로 한 T-62가 채택됐다. 설상가상으로 T-55까지 등장해 소련군에서는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지역 분쟁과 세계적인 분쟁이 발생하는 3세계 국가들에겐 T-55와 함께 현재까지 여전히 주력으로 운용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신뢰성이 높고 구조가 단순하다고 선전되어왔지만, 등장 당시부터 존재했던 여러 단점이 부각되고 세대가 지나면서 T-55와 함께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