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적으로 장마라서 야구 다 안할줄 알았는데 문학은 해버리네. 아 하늘도 무심하시지. 연패가 계속 되겠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주키치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8-1로 신승했습니다. 2. 3회 위기를 맞이하여 똥줄을 또 타게 했으나 왜 주키치가 에이스인지를 극명히 보여주더군요. 무실점으로 막아 오늘 승리의 분기점을 마련했습니다. 역시 선발 야구가 되니까 뭐가 되네요. 봉중근이 블론을 날린 이후 투수력이 이상하게 꼬여서 이렇게 몰락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어찌어찌 주키치가 막아줘서 다행입니다. 3. 솔직히 한화 자리까지 떨어지는건 무리라고 봤을 때, 이제 일단 바닥을 친걸로 봐야 합니다. 이제 절반 정도 게임이 지났으며 반화점만 마련한다면야 4위 두산까지 경기차가 2.5게임차라 해볼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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