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세 터미널에 도착하니, 돈뎃가는사람 모이세요! 해서 졸졸 따라가니 버스타고 2시간. 내리세요! 해서 졸졸 따라가니 배를 타라는데 배가.... 너무 허술하게 생겼어.... 사진이 기운게 아니고 배가 기운거. 너무 무서웠다. 저렇게 조그만 섬들이 엄청나게 많이있다. 배타고 한 15분정도 들어간것같다. 돈뎃에 도착. 지도를 보니 한 20분쯤 걸으면 내가 묵으려고 한 숙소가 나올것같아서 오토바이 호객행위를 무시한채 걷기 시작했다. 이게 지옥의 시작이었지.... 여러분 선착장에서 섬 남쪽으로 이동할땐 무조건 오토바이든 뭐든 타세요. 40도에 물없이 모래쌓인길에서 캐리어끌고 한시간반 걷는수가 있음. 사경을 헤매며 찾아간 숙소는 대나무 해먹이 있다는 말에 다른곳은 쳐다도 안보고 결정한 메콩드림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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