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취미인의 자존심이냐 아니냐를 놓고 볼 때, 즐길 수 있는 부분을 얼마나 즐겨나가는지를 생각하고 이후에 자존심을 세울 때가 있지요. [워테일즈]가 한창 매력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에이지 오브 원더스 4]가 덜컥 나와버려서 [심즈4] 신규 확장팩과 DLC도 접고, [Tropico 6] 도 접어두고, [Anno 1800] 시즌 4 신행도 멈추고 (다시 시작할 각오로) 두 게임 다 하드모드, 상급자 모드로 진행을 했지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좀 이런 장르 해봤다고 워테일즈는 마구마구 진행했다가 경영, 유지가 어려워져서 다시 시작하는 구성이 반복되고 원더스4도 역시 하드모드로 시작을 했다가 미처 시스템을 파악하지 못하고 이야기 나가다가 자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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