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년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의 귀족들은 백제의 제후국이었던 일본으로 대거 이주하여 나라 시대(奈良時代)라는 문화를 창조하였습니다. 일본에 이주한 백제의 귀족들은 일본의 역사서인 일본서기(日本書紀)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는 백제와 가야의 유민들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백제가 멸망하여 본국이 없어진 일본은 671년 사이메이(齊明) 총독이 죽은 후, 의자왕의 아들 부여풍장(扶餘豊璋)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를 덴지(天智) 일왕이라고 칭하고 당(唐)의 승인을 얻어 일본(日本)이라는 국호(國號)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794년 간무(桓武) 천왕은 서울을 나라(奈良)에서 교토(京都;平安京; 헤이안쿄)로 옮기고 천왕의 신화를 조작합니다. 즉 기원전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