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가 SS24를 맞아 로마의 홀리데이 무드를 반영한 여름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이중성이라는 키워드로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1983년 칼 라거펠트가 Logo no logo 패턴으로 처음 선보였던 토바코 컬러의 시그니처 모티브를 펜디의 특성으로 재해석해 탄생했는데요. 페일 블루, 비비드 레드와 같은 컬러를 재해석하거나 우아하고 실용적인 매력을 폭넓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펜디 시그니처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 가벼운 텍스처와 시그니처 장인 기술로 완성된 페퀸 모티브로 염색 처리한 데님을 비롯해 페퀸 데님 소재의 클래식 데님 자켓이 등장하는 등 소재 곳곳에 페퀸을 사용해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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