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냐 이 영화 이 주인공 스노우 이거 저거 캐릭터의 짬뽕이다. 영화내내 혼자 주절거리는 캐릭터로는 스파이더맨이 있다. 시니컬하고 철학적이면서 빈털털이 히어로의 비애가 느껴지는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거미줄처럼 쏟아지지... 부르스 윌리스 ... 쳐맞아도 빈정대고 역경에 처하면 신이나서 빙글거리는 메저키스트적 히어로... 스노우는 아직 자신의 캐릭터를 정립하지 못했다. 그 웃기지도 않는 주절거림과 끝없이 피워대는 담배조차 어디서 본듯하다. 여자주인공도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헐리우드도 성형이 대세냐?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긴 하더만 뭐 비쩍 말라서 볼거 없고... 연기력도 뭐 악역으로 나온 놈도 미친놈과 미친놈의 형 하나를 빼면 그저 그렇고 악당이 좀 쎄야 주인공이 힘을 발휘하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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