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까지만해도 포심구속이 가뭄에 콩나듯 150km가 찍혔는데작년 롯데전에 털리고나서 각성한건지 150km짜리 공이 슬슬 늘어나더니 올해는 포심 평균구속이 150km를 넘음. 거기다 몇년전만해도 저질이었던 슬라이더도 던졌다하면 140km에 제구나 꺽이는 각까지 전성기 윤석민 싸다구 후릴정도.....얼마전까지는 주니치 시절 선느님이 붓다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주니치시절 선느님도 감히 넘보지 못할 위력의 공을 붓다가 뿌리고 있음. 내년에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붓다 데려가는 팀은 믿고 쓸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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