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입니다. 소니가 바나나를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는 특허를 얻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손에 어떤 물건을 들고 있으면, 그걸 인식해 게임 조작에 쓸 수 있는 특허입니다. 다만, 특허 예시로 든 물건이 바나나와 오렌지입니다. 일종의 AR 기술을 거꾸로 응용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용자가 바나나를 손에 들면, 카메라가 그 물체를 인식하고, 적당한 지점에 손가락을 올려 놓으면, 거길 버튼으로 씁니다. 바나나를 직접 움직여도 됩니다. 지금이야 '가능성'으로 얻은 특허겠지만, 나중에 이걸 응용해 게임을 만들어도, 특히 리듬 게임 같은 걸 만들어도 재밌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진짜 아령 같은 걸 인식해서 피트니스 게임 컨트롤러로 쓸 수도 있겠죠. 무선 타타콘 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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