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달 전쯤 티브이를 보다가 백쌤이 맛남의 광장에서 시래기밥을 만드는 걸 보고 나도 해먹어 봐야지~생각하고 바로 사다 놓았거든요. 헌데 게으름쟁이라 삶는 게 너무 귀찮은 나머지 차일피일 미루고있다 이제야 무청시래기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겨울철에는 채솟값도 많이 오르고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이 줄어드는 편인데요. 이럴 때 먹기 좋은 게 무청 시래기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사시사철 구하기 쉽고 건조된 상태라 보관도 용이하고요. 잘 삶아두었다가 냉동실에 소분해 넣어두면 조림에도 넣어먹고 볶아먹기도 하고 요긴한 반찬이 되어준답니다. 좋은 시래기 고르는 법은 잎이 푸른빛을 띠고 줄기가 연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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