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팬질을 하기엔 너무나도 게을러서. 팬질의 기본은 꾸준함인데 나란 애는 유전적으로 꾸준함이라는 게 결여된 애라. -_-; 아이도루는 그저 아이도루일 뿐. 보고 즐거우면 그뿐 ㅇㅇ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내 팬질 역사엔 궁예질도 고나리질도 없다. 그런 건 해봐야 당사자만 피곤하다. 내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이 1. 아이도루 걱정. 2. 남친 집에 가서 봉사하기(얘랑 어떻게 될 줄 알고 미리부터 봉사함? 우리 엄마 챙기기도 바쁜데 왜 때문에 남의 엄마를 챙김?) 이기 때문에. 보시기에 심히 좋으라고 만든 게 아이도루인데 왜 아이도루를 보면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알 수가 음슴. 그냥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나와서 방긋방긋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그럼 그냥 그걸 보며 즐겨주면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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