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신발 editor.나나 아무일 없어 보이면서도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절절절친의 이야기. 슬픔도 있고 그 안에 애뜻함도 있는 어른의 드라마 서른, 아홉! 배우들이 연기도 참 잘하기도 하고 화면의 분위기도 색도 너무 예쁜 것 같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흐르는 잔잔함이 좋아서 요즘 잘 보고 있는 드라마이다. 서른 아홈 7회에서 달달모먼트 김선우선생께서 같은 신발을 색깔별로 신어줬네? ㅋ 이런 센스 있는 남좌아~ 이런 우정. 참 보기 싫지 않잖아요? 친구를 위해 그 어떤것까지 감수할 수 있을까. 친영을 위해 진석의 아내에게 오늘 하루만 그냥 돌아가 달라며 무릎을 꿇고 울던 미조 ㅠ 공황장애가 그렇게 오는건지 몰랐는데,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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