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와 함삐까지만 해도 배낭족들이 많고, 외국인 여행자들의 거리가 있는 여느 북인도 도시와 같았는데, 마이소르에 오면서 북인도와는 다른 남인도만의 모습이 보인다. <마이소르에서 느낀 남인도의 모습> 1. 배낭 맨 사람들이 거의 안 보인다. 2. 대부분의 숙소들이 외국인이 아닌 인도여행객을 겨냥하고 있다. 3. 북인도의 관광도시처럼 기념품점과 식당, 숙소가 몰려있는 외국인 거리가 따로 없다. 4. continental food restaurante(다국적 음식 식당)이 별로 없다. 5. 젊은 외국인 관광객보다 유럽에서 패키지 관광 온 중장년층 외국인들과 중산층 인도관광객들이 많다. 6. 길거리에 소가 별로 없고, non-veg reastaurante(비채식 식.......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