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일레븐 ‘마법사’였던 김봉길 감독의 쓸쓸한 퇴장 오늘 이 기사 보고 화를 참느라 고생했다. 7년 간 한 팀에 헌신한 사람을 헌신짝처럼 버려? 그것도 전화 한 통으로? 본인이 인천 창단 년도인 03년부터 지금까지 응원을 해왔는데 오늘같이 응원을 그만둘까 하는 고민을 해보긴 처음이다. 인천은 그냥 내년 강등 되어서 해체나 해라 있어도 의미가 없는 팀이다 이젠. 최소한의 대우는 해줬어야지 아무리 인천시 재정이 힘들더라도 저건 아니지 않은가. 분명 감독을 저렇게 버렸으니 지난 시즌 활약한 선수들도 여기저기 다 팔겠지. 인천 네들 하고 싶은대로 해라 난 이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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