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아내와 사별한, 중년 보안관을 주인공으로 하는 미국 드라마로 매화 다른 사건들을 해결하며 본 스토리가 진행되는 전형적인 구조입니다. 그저, 주인공의 비밀이 메인 스토리라는 점이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뿐이죠. 유능하지만 독선적이기도 한 주인공이 [보안관 선거에 경쟁자로 출마한] 젊은 부관과 [아내의 사인을 속여서 집은 떠난] 외동딸과 [아내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용의자가 피살된] 살인사건에 갇혀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살인사건'에 대해선 명확한 정보없이, 암시들만 채워져 있고요. 하지만 그런 점들이 주인공을 법의 '수호자'가 아닌 정의의 '보안관'이 되게 하기에 매화 진행될수록 슬픔과 함께 삶이 느껴집니다. 화려하지 않은 투박한 매력이 화면 가득히 전해지는 점이, 이 미드를 좋아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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