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을 대표하는 광장중 한 곳인 센테너리 스퀘어(Centenary Square)입니다. 버밍엄의 광화문 광장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현대적인 도시 버밍엄을 보여주는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주변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빌딩들이 꽤 많기 때문입니다. 이 광장은 지난 1989년에 버밍엄이 도시의 지위를 갖추게 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광장입니다. 원래 이곳은 옛날에는 작은 공방, 운하 등이 가득했던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1920년대에 지역 의회가 이곳을 현대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만든 거대한 프로젝트를 승인했는데 안타깝게도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이 프로젝트는 중간에 중지가 되고 맙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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