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코로나 확진 후 완치되신 분들 보면, 그래도 이제 마음의 짐 하나는 내려놓은 듯한 홀가분한(?) 기분을 상대적으로 느낄 수가 있는데.. 저희 집 처럼 지금까지 가족 중에 단 한명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입장에서는 아직도 코로나는 현재진행중이라는 경계심이 사라지지 않네요. 지난 주에 버스타고 오는데, 옆자리에 앉은 여성분이 계속 콜록거리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하필 고속도로 진입한 직후라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타고 왔는데.. 며칠 지난 후에 몸살이 아주 강하게 발병하여.. 에고 이번에야 말로 나도 걸렸구나.. 하고 병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어라?? 이번에도 음성 판정이 나왔네요;; 백신도 작년 10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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