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S >> 샐러드와 스프 ⓒ 글 . 사진 / 유나스테이블 오직 2주 맛볼 수 있는 여름 과일 나는 단맛이 강한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새콤달콤한 천도복숭아는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간다. 하지만, 먹기에는 천도복숭아가 더 편하다. 껍질에 털도 없고 따로 깍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딱딱한 복숭아와 천도복숭아의 장점만을 쏙쏙 뽑은 것이 신비복숭아이다. 겉모양은 분명 천도복숭아 같지만, 속은 백도이다.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독특한 품종으로 6월 중순부터 맛볼 수 있다. 보통 2주 정도, 길어야 4주 정도 맛볼 수 있다. 지금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니, 꼭 먹어봐야 하는 복숭아제철 과일이다.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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