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어느덧 사라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이 다가와서 그런지 나들이하기 좋아진 듯 싶고 가을바람도 쐴 겸 제천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청풍문화재단지를 다녀왔는데 아주 오랜만이지만 두어 번 다녀왔던 곳이라서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충북 여행으로 방문한 청풍문화재단지는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시작되기에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더니 첫 손님으로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지 내에는 향교, 관아는 물론이고 관아의 연회 장소였던 한벽루와 팔영루, 금남루 등 다양한 건축물을 볼 수 있었고 관람료는 어른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이었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팔영.......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