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져서일까요?집에만 있는 시간이 참 길고 더딘 것 같습니다.어디 멀리 놀러 가려고 해도 그런 것을 자제하는 요즘이 되다 보니반나절 근교로 나들이 가기도 약간은 조심스럽네요.이럴 때일수록 동네에서 뭐던 걸 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집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고동선을 최소화해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문제는 동네 근처에 그렇게 만날 친구가 없다는 점이네요.고등학교 친구라던가 대학교, 블로그 친구들이집 근처에 살지 않고 30분 거리 정도 떨어져 있더라고요.약속을 잡고 만나려고 해도버스라던가 지하철은 최소한 한 번은 타야 해요.대중교통을 하지 않고 집 근처에서만날 친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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