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9. 25, 수 / Maputo 누가 세상을 넓다고 했는가?탄자니아에서 함께 알고 지냈던태권도를 나에게서 배웠던그 제자를 모잠비크의 수도인 마푸투(Maputo)에서 만나게 되었다.레니라는 젊은 청년.벌써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그녀의 아내는 탄자니아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일을 했었는데...케냐에 있을 때부터 둘은 쭉 만났고,탄자니아에서는 나와 함께 인연을 이어갔던 그런 사이였다.이렇게 모잠비크에서 만나니 너무도 반가웠다.그렇게 레니의 도움으로 택시 한대를 빌려서마푸투 시내를 투어했다.아주 저렴하게... 참 인연이라는 것.그래서 하루 하루 열심히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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