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이의 방콕 한달살기 4일째 나는 매연이 취약하다는 걸 안다. 예전에 베트남, 미얀마, 방콕에 이어서까지 기침과 비염을 달고 다니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 무료 토정비결에서 기관지를 조심하라는 말이 딱 맞는구먼. 천만다행으로 미리 약을 준비한 덕에 완쾌는 아니지만 호전된 듯하다. 약은 어제로 끝! 계속 먹다가는 잠만 자다 지낼 거 같아... 방콕에 하루하루가 소중하기에. 음하하하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창문을 열어두고 환기 시키기. 이때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다. 보드라운 공기가 순환되는 느낌. 참 어렵다 표현이. 허허허 모닝 사과 2개와 시리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다. 어제 간간이 비가 내린 탓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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