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당시에 회사 자체가 휘청이다보니 절로 위기감이 들었었는데요, 요즘은 또 예전과 같이 평생직장이란 개념도 많이 흐려진 상태라서 회사에 의지하면 안되겠다라는 위기감이 그 때 퍼뜩 들더라구요. 그 때 딱 떠오른 게 바로 ‘비누창업’ 이었어요! 제가 평소에도 SNS에서 수제 비누를 엄청 찾아봤었기 때문인데요. 주변 사람들은 거의 100% 말리더라구요. 이미 잘 만드는 사람 많지 않냐 취미로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너무 불확실한 거 아니냐... 정말 안좋은 말은 다 들었어요.ㅠㅠ 그래도 제가 해보고 싶은 일이고 나름의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도전해보게 되었는데요. 다들 말리는데 제가 하고 싶으니까... 그래도 도전해보자 하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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