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내일 아침에는 못 볼 모습이네 하면서 그사이 익숙해진 거리를 걷는다. 아침으로 10B짜리 sticky rice 여기가 아마 싱글룸5 인가 그렇다. 도미토리에 방이 없어 결국 마지막 숙박은 여기서 했는데 창문이 별로다. 마지막 날이니 선물을 사볼까하고 카오산로드쪽에 있는 수퍼마켓에 갔다. 이름이 익숙한 과자도 많이 보인다. 한글도 보이고 Masita 라... ㅎ 재밌네 호주에서 자주 먹던 TimTam도 보이고 돌아오는 길에 악어같은 도마뱀도 봐주고 한마리가 아니다. 몇마리가 있는걸까 이게 산 선물. 과일 말린것인데 다 합쳐 465B이었나보다. 망고 말고는 단맛이 좀 강했다. 숙소에서 빈둥거리다 재미난 동생 따라서 우체국에 왔다. 호주에서 워홀하다 방콕으로 넘어와 짐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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