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에 한참 유명세를 누린 캐릭터를 꼽자면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될까.] (이름 한번 기네...)의 헤스티아겠지요 이 처자는 어떻게 끈을 하나 걸치고... 입는다? 두른다? 어떻게 고정되는지 몰라서 뭐라 설명하기 힘든 끈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물리적으로 고정이 안되는 저 끈은 이제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상징물이 되었지요. 도대체 저 끈은 무엇일까 처음 보는 순간부터 저를 고민의 수렁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하긴 캐릭터 디자인이야 제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니까 뭐... . . . . 음...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렇게 생각하길 포기하고 꽤나 시일이 지나서 도서관에 있던 서양복식사 관련 책을 빌려보던 와중에 이렇게 끈을 이용하여 가슴을 강조하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