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메밀막국수 먹으려면 봉평이나 춘천 가야 먹는 줄 알았는데 수원에서도 강원도 사람들이 만든 진짜배기 막국수를 먹을 수 있네요. 한낮에는 햇볕 아래 걸어 다니기만 해도 지치고 연일 30도가 훌쩍 넘는 더위에 어디 가서 시원한 거 한 그릇 먹고 몸보신해야겠더라고요. 수원역 근처에 사는 조카랑 오랜만에 만나서 수원역 점심 맛집에서 만나 막국수랑 수육 먹고 몸보신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시원한 막국수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1시가 넘었는데도 10분 정도 대기했다 들어갔습니다. 밖에 찜통더위에 있다가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수원역 점심 맛집 대궐 막국수 수원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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