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역의 규모가 있다는 야시장들은 거의 다 가 본 것 같거든요. 한국관광객에게 가장 유명한 스린야시장, 제가 좋아하는 라오허야시장, 면적이 가장 넓다는 타이중펑지아야시장, 타이난야시장, 화련야시장, 이란야시장, 까오슝야시장 등등... 그 중에서도 인상에 남는 건 컨딩야시장이구요. 여기 타이동야시장은 일주일에 두번만 열리는 야시장인데요. 사실 타이동이 시골은 아닌데, 타이베이로 비교하면 거의 시골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여기 야시장도 어떤 면에서 정말 다이나믹하더군요.얼핏보면 어린이용인데요. 어른들이 더 많이 타고 있는 전기자동차 입니다. 무더운 여름 일요일저녁 어른들도 나와서 이런 전기자전거를 타면 아주 신납니다. 저도 왠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동차보다 이런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을 탈 때 더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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