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경찰 데이브 토스키(마크 러팔로 분), 신문기자 폴 에이브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시사만화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제이크 질렌할 분)가 집요하게 파헤칩니다. 하지만 용의자 확보에도 불구하고 긴 세월의 수사 및 조사는 물거품이 됩니다. ‘조디악 디렉터스 컷’은 2007년 극장에 개봉된 ‘조디악’에서 5분을 추가한 162분의 러닝 타임으로 재편집되었습니다. ‘조디악’을 자칭하는 살인범이 베리에사 호수에서 데이트 중인 커플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를 때 피해 여성인 세실리아(펠 제임스 분)를 난자하는 장면 등의 편집이 극장판과는 다소 다릅니다. 데이빗 핀처에 세계적인 명성을 안긴 걸작 스릴러로 19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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