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오늘의 인생사자성어 도광양회(韜光養晦) 도광양회 韜光養晦 감출 도韜 빛 광光 기를 양養 그믐 회晦 [재능과 실력을 감추고 때를 기다리다] 화광동진(和光同塵)이 자신의 빛을 감추고 남들과 어울리는 화평의 언어라면 빛을 감추고 때를 기다린다는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상대를 이기려고 벼르는 투쟁의 언어다. 중국 남북조 때 양나라 소통(蕭統)이 지은 ‘정절선생집서(靖節先生集序)’에는 “성인은 빛을 감추고 현인은 속세를 피한다 ”[聖人韜光 賢人遁世]는 말이 나온다. 소통은 역대 명문 모음집 ‘문선(文選)’을 편찬한 소명태자다. 또 금()나라 때 마옥(馬鈺)의 ‘만정방(滿庭芳)’과 수서(隋書)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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