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알아주는 흥부자였던 저를 닮아 딸 아이도 굉장한 흥부자가 되었어요.^^;; 당시에 저는 예체능 쪽으로 꿈을 키워도 어른들이 딴따라다, 할 거면 집에서 나가라 온갖 반대를 하셨기 때문에 평범하게 대학 진학해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고 결혼해 아이를 낳았거든요. 그런데 육아를 하면서 아이가 흥이 많아 아이브같은 아이돌들 춤을 TV 앞에서 따라하는 걸 보니 저도 춤을 다시 춰보고 싶더라구요. 사실 체육센터의 에어로빅 수업 같은 것도 들어보고 했는데 말이에요, 아이가 키즈댄스학원 수업 듣는 걸 보니 저도 저런 댄스 배워서 강사님마냥 수업하게 된다면 너무 즐거울 것 같겠다 싶은 거예요. 강사님들이 9to6 근무를 하는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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