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들꽃향기입니다. 지난 11월 초에 동치미를 담그면서 무청을 잘라서 시래기를 만들었어요. 싱싱한 걸 그냥 버리기엔 좀 아깝기도 하고 말려 놓으면 국이나 반찬을 만들 수 있거든요. 제가 직접 말리면 지저분한 것들을 손질해서 더 깨끗하게 말릴 수 있고요. 무청은 삶아서 말리는 방법이 있지만, 저는 삶는 과정 없이 말려요. 그게 더 쉽고 손이 덜 가더라고요. 말린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불려주고, 삶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시간이 걸리지만 어렵지는 않아요. 설탕을 넣고 삶아주면 부드럽게 삶을 수 있고 무청 시래기 삶는 시간은 단축시킬 수 있어요. 무청 말리기 무청 시래기 말리기부터 무청시래기 삶는법 보여드릴게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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